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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 Mon )
미주한인
현대·기아차 10번째 글로벌 인재 영입…기아차 중국디자인담당에 PSA출신 선임

기사입력 2017-10-11 12:12

오토
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 디자인혁신을 주도할 30년 경력의 베테랑 디자이너를 영입한다.

기아자동차는 PSA그룹(푸조시트로엥그룹)에서 고급차 브랜드 'DS'시리즈와 중국 현지모델 디자인을 총괄한 올렉 손<사진>을 중국기술연구소 기아차 디자인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2006년 디자인총괄에 피터슈라이어 사장을 영입한 이래 이번 올렉 손 상무까지 총 10명의 글로벌 인재를 보유하게 됐다.

다음달 초 기아자동차에 합류하는 올렉 손 상무는 디자인담당 사장 피터슈라이어와 기아디자인센터장 윤선호 부사장과 함께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중국소비자 취향에 맞는 현지 전략모델 디자인 개발을 담당한다.

올렉 손 상무가 합류하면 기아차는 BMW와 창청기차를 거친 피에르 르클레어 기아스타일링담당 상무와 함께 디자인 부문에서 2명의 중국 전문가를 갖게 된다.

기아차가 중국 디자인담당으로 올렉 손 상무를 영입한 데에는 중국 PSA 근무 경력의 영향이 컸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상해에 PSA그룹 중국 디자인 거점을 구축하고 현지 디자이너 양성과 중국 현지전략모델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등 중국전략모델을 출시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1988년 시트로엥 내장 디자이너로 시작한 그는 시트로엥의 C3, C2를 탄생시키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에는 시트로엥의 총괄디자이너 자리에 오르며 시트로엥 C4와 피카소, 뉴 C3, 시트로엥 GT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렉 손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중국시장 경험과 이해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중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이라며, "그의 경험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서 재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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