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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 Fri )
자동차
[기획]옵티마 디자인 세계가 반했다

기사입력 2016-09-14 14:37

후면
외관 1
차(Car)란 것이 그렇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해도 모양이 빠지면 타기 싫어지게 마련이다. 첫눈에 들지 않는 이성과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랄까.

올 뉴옵티마는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날렵해진 외모 속에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녹였다. 출시와 동시에 레드닷과 iF 등 세계적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게 한다.

인테리어
올 뉴 옵티마의 기본 디자인 컨셉은 지난 1세대 당시 연구된 '컨셉'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올 뉴 옵티마를 접한 상당수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세련돼 졌음에도 여전히 1세대 디자인의 여운이 남아있다"고 평가한 이유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 기아차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사장
올 뉴 옵티마는 라인을 가다듬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측면라인, 범퍼, 라이트 등의 라인을 날카롭게 깎아,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아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그대로 두면서도 LED 헤드라잇 램프의 위치를 미묘하게 조정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전 세대 모델과 비교하면 전면범퍼, 에어인테이크 홀 그리고 에어커튼을 풀체인지했는데 여기에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수평라인을 통해 공력 개선효과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사본 -10534_2016_Optima_SXL
쾌적한 느낌을 주는 뒷좌석 특히 넓은 좌우 공간이 돋보인다.
인테리어02
전체적인 편의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록 디자인된 스크린
올 뉴 옵티마를 타보면 가장 만족한 부분은 사실 실외보다 실내다. 실내 디자인이 조금은 심심하고 단조롭다는 의견도 있지만 운전을 할수록 이전 모델에 비해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내부 공간을 넓히고 가죽과 우레탄 등의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제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옵티마의 휠베이스는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늘어났다. 전장과, 전폭, 전고도 늘렸다. 평균 신장이 약 6피트 1인치가 넘는 성인 3명이 뒤에 동승했지만 좌우 공간 크기에 대한 불평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단 천장 위치가 낮아 헤드룸이 좀 답답하다는 느낌을 준 것은 아쉬운 점이다.

올 뉴 옵티마 디자인의 가장 큰 변화는 운전대를 중심으로 한 계기판으로 볼 수 있다.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모니터는 네비게이션을 필두로, UVO 시스템, 오디오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각종 기능을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게한다. 반면 A/C 벤트의 위치가 너무 낮다는 지적은 기아차의 디자인 부서가 명심했으면 하는 부분이다. 실제 올 뉴 옵티마를 운전해 본 상당수의 운전자들이 A/C 벤트의 위치가 낮아 에어컨을 키면 몸 전체가 아닌 팔꿈치와 하체 일부만 차가워 진다는 지적이 나왔고 음악을 고르는 화면을 스크롤 하기가 까다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Good Design Award
출시와 동시에 '2015 굿디자인 어워드'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

올 뉴 옵티마는 출시와 동시에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소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500대 기업 제품이 출시한 제품을 심사해 분야별 수상작을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품된 900여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굿 디자인 어워드 측은 옵티마의 간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2016 iF 디자인상' 본상
IF 디자인상
옵티마는 올해 벽두부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2016년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을 수상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기아차는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2011년 옵티마와 스포티지 R, 2012년 모닝, 2013년 프로씨드, 2014년 쏘울, 2015년 쏘렌토에 이어 올해 옵티마와 스포티지까지 무려 7년으로 iF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하며 그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은 지난 1953년 설립된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주관한다.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리고 컨셉 디자인 부문에 부분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인간공학, 안전, 그리고 브랜드가치,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서 모두 최상 평가를 받아야 수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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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상품 디자인 부문 '베스트 오버 더 베스트'

뉴 옵티마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닷 어워드 상품 디자인 부분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옵티마는 또 모바일 앱 부분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차가 선보인 올 뉴 옵티마 앱은 상품 옵티마가 상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을 거머쥔데 이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모바일 앱 부문에서도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 제품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도 최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기아차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옵티마 앱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체험 위주의 구성으로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본인의 취향에 맞게 내·외장 컬러를 바꿔보거나 차량 실내공간과 각종 편의사양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실제 설계 데이터를 3D 입체 화면으로 구현한 것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들의 특화 모바일 앱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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