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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 Fri )
미국
한국 방문 미국인 씀씀이 짜다

출판일: 2016-05-26

기사입력 2016-05-25 17:52

지난해 71만명 방문…1인당 1206달러 지출

3년전보다 17.7% 감소…미국 방문 한국인 1인당 7600달러 이상 지출

인천공항사진2
한국 방문 미국인들의 여행 중 지출이 3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가 24일 발표한 '2015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총 71만7272명을 기록했다.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 조사 결과 이들 1인당 한국에서 지출한 경비는 1206.5달러에 불과했다. 전체 방문객으로 확대해 추산하면 8억6538만여 달러 수준이다.

이는 3년전인 지난 2012년 1인당 기록한 1465.9달러와 비교해 259.4달러, 비율로는 17.7%나 감소한 수치다.

특히 금융위기로 미국인들의 해외 여행중 지출이 급감했던 지난 2009년에도 1인당 1291.1달러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전체 한국 방문객 평균 지출액에서는 오히려 격차를 더욱 키웠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은 1156만2192명으로 이들이 1인당 현지에서 평균적으로 지출한 비용은 1712.5달러였다.

미국인들의 지출액과 비교해 보면 무려 506달러(30%)의 격차를 보였다.

주요 국가별 1인당 지출 평균액을 보면 일본인 가장 낮은 826.9달러에 불과했다. 이어 캐나다(1034달러), 태국(1056.3달러), 말레이시아(1104.5달러), 영국(1130.6달러), 호주(1177달러), 미국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출액이 가장 큰 나라는 2319달러를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전체 방문객수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546만7782명을 기록해 전체 평균 지출액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 중동(2245.5달러), 싱가포르(1522.2달러), 인도(1500달러), 러시아(1384.9달러), 홍콩(1363.2달러), 대만(1313.6달러)수능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들 중 44.4%는 사업 또는 전문 활동이 목적이었으며 친구 및 지인 방문(25.1%), 여가 및 휴가(24.4%)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현지 지출액이 높아지는 쇼핑을 위한 방문은 0.4%에 그쳤다.

반면 중국인 방문객중 14%는 쇼핑이 가장 큰 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해외 방문객들은 여가나 휴가가 가장 많은 56.6%를 차지했으며 사업 및 전문활동(18.7%), 쇼핑(10%), 친지 및 지인 방문(9.1%), 교육(3.6%), 미용 및 건강(1.1%), 종교(0.7%)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연방 상무부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14년 미국을 찾은 144만 9538명의 한국인들은 현지에서 1인당 7617달러를 지출했다. 전체로 확대하면 한국인 관광객의 미국 현지 지출 규모는 연간 110억4113만여 달러에 달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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