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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 Mon )
이사람
"IT와 창업으로 대학의 미래 바꿀 것"서강대 유기풍 총장 방미

기사입력 2015-04-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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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의 유기풍 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일행이 본사를 방문, 미국 방문 목적과 대학의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강대 미주 동문회 허수정 부회장(벤쳐 사업가), 박성수 동문회장(시티 보험 부사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권영일 총장 비서실장
서강대 유기풍 총장이 실리콘 밸리 혁신센터 개소를 맞아 미국을 찾았다.

북가주 실리콘밸리 소재 코트라 무역관내에 마련된 '서강 실리콘 밸리 혁신센터( Sogang Silicon Valley Innovation Center· SSVIC)'는 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카네기멜론 대학 출신 이상수박사를 센터장 및 겸임교수로 영입한 SSIC는 서강대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서강대 개교 이래 최초의 이공계 출신 총장인 유 총장은 전공학문을 살려 IT와 창업을 대학 체질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보고 있다.

유 총장은 "한국 대학의 예산 구조가 지나치게 등록금 편중적"이라며 "한국은 대학생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금과 장학금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특허와 라이센싱 건수 그리고 동문지원마저 적어 등록금 없이는 운영이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IT와 창업 등이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방식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재정의 약 30~40%를 교수 연구 결과와 산학협력 라이센싱으로 충당하는 스탠포드 대학 등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라는 유 총장은 "SSVIC를 통한 연구개발과 리서치는 물론 미주 동문간 네트워크 강화, 서강 동문의 실리콘밸리 밸트 진출 지원,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창업, 취업, 그리고 연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유 총장은 방미 기간 중 서강대의 고질적인 교육 및 연구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착수한 '남양주 캠퍼스' 건립을 위해 동문들의 지원을 구할 작정이다. 6일 저녁 LA한인타운 소재 마당몰에서 열린 동문 모임을 통해 오는 2020년께 개교할 예정인 '남양주 캠퍼스'를 '유비쿼터스 레지덴셜 칼리지(Ubiquitous Residential College·이하 URC)'로 만들 겠다는 청사진을 펼쳐보이며 미주지역 동문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교육·연구·비즈니스가 한곳에서 융합된 선진국형 대학 모델인 URC를 육성해 서강대의 성장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경기도 양주 출신인 유 총장은 고려대에서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코네티컷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고 산학부총장(2009~2012년)을 거쳐 지난 2013년 서강대학교 총장의 자리에에 올랐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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