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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 Mon )
이사람
또 한명의 한인이 LA 시의원을 꿈꾼다. 데이빗 류 LA 4지구후보

기사입력 2014-08-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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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선거에서 LA 4지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빗 류 후보가 자신의 선거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또 한명의 한인이 LA 시의원을 꿈꾸고 있다.

이반 버크 전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보좌관이였던 데이빗 류 후보는 내년 3월3일 치러질 LA시 예비선거에서 탐 라본지 현 시의원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되는 제4지구 시의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 운동에 한창이다.류 후보가 출마하는 4지구는 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팍과 할리우드 그리고 셔먼 옥스가 속한 밸리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한인 유권자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지난 선거 당시 13지구에서 아쉽게 탈락한 존최 후보에 비해 유권자 지지를 끌어내기가 오히려 유리하다는 평가다.

실례로 4지구는 6500여명의 한인 유권자가 13지구는 4000여명의 한인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선거에서 존 최 후보를 지지했던 13지구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이 50%를 넘긴 것을 감안하면 현재등록 유권자의 절반만 득표해도 5월 19일 열리는 결선 투표 진출에 필요한 4000표 달성이 무난하다는 계산이다.

선거 승리에 중요한 선거기금 모금 현황도 긍정적이다. LA시 윤리위원회의 각 후보별 선거 후원금 모금 자료에 따르면 류 후보는 지난 6월30일을 발표에서 기금 보유액 기준 15만1269달러, 후보 전체 보유 총액의 21%를 넘기며 현재 선두에 올라 있다.

류 후보는 치밀한 계산끝에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인 유권자 투표율 향상과 전체 투표율 하락이 자신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류 후보 캠프는 이번 예비선거의 투표율이 최대 18%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시장 선거 등 주요 이슈가 없는 탓이다. 그런데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존 최 후보의 탈락 이후 한인 시의원 탄생에 대한 커뮤니티의 '니즈(Needs)'가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이다. 투표율이 내려가면 캐롤린 램지나 존 펠리코 등 경쟁자들의 표수는 주는 반면 특정 계층의 몰표를 확보하는 류 후보는 유리하게 된다.

도미 후 줄곧 자신이 출마하는 4지구에서 성장하고 살아온 류 후보는 자신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나아가 LA시를 위해 최고의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다인종이 넘쳐나는 LA에서 한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이 소수 민족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주류사회에 반영하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아시아 국가와의 연계를 통한 경제 성장의 적임자라는 것이다.

한편 류 후보는 한인 1.5세로 6세때 도미해 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한미연합회, 4.29분쟁조정센터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했다. 뉴저지 주 소재 랏거스 대학원 진학해 뉴저지주와 워싱턴 DC 지역의 비영리 단체들, 유엔 본부, 그리고 서울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정계에는 이본 버크 전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의 권유로 입문했다. 버크 전 수퍼바이저는 류 씨의 다양한 경력에 매료돼 정계 입문을 권했고 이후 6년간 함께하며 시정부와 LA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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