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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 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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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의 경제이야기]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투자

출판일: 2013-02-14

기사입력 2013-02-12 13:14

 
 
역사적으로 볼때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시기에는 주식과 채권의 실질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뒤인 1917~1923 년이 그랬고, 2차 세계대전후의 1945 ~ 1949년, 그리고 70년대 초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모두 높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주식/채권 포트폴리오가 마이너스 실직 수익률을 나타낸 시기였다. 실질 수익률이란 명목 수익률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수익률을 말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시작된 경기침체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들은 현재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리플레이션(Reflation) 이다. 원래 Reflation 이란 경기의 하강을 막고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화를 팽창시키는 것인데 여기에 가속도가 붙으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012년 8월 1.4% 까지 하락했다가 지금 2.0% 로 상승한 상태다. 또 경제의 전반에서 지금까지 풀린 막대한 통화의 효과로 인한 회복세가 보이고 있으므로 과거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시기에 어떤 자산군이 수익률이 높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향후의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먼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산군별 민감도를 살펴보면 금>원자재선물>천연자원 관련주식>인플레이션 연계 채권>부동산 관련주식>일반주식>일반채권의 순서이며 이중 부동산 관련 주식 부터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그런데 포트폴리오를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재구성하는데는 몇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는 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되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경제지표와 경제학자들의 연구결과도 향후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예측하지 못해왔다.
 
둘째는 인플레이션 헤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들인 금, 원자재선물, 천연자원 관련주식,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 등의 인플레이션 민감도, 헤지의 효율성, 비용의 효율성 등이 모두 달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데 딱히 하나의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른 자산군별 평균 연간 수익률을 보면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대체자산투자에 바람직한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5-15% 정도이다.


앤디 김/PDAM 최고 자산 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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